Friday, July 14, 2006
포토샵] 빛 바랜 사진 효과; 세피아 톤 (Sepia Tone) / 갈색 톤으로 변환 - Photoshop
싱싱한 컬러 사진을, 오래된 사진처럼 만드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아마 수십 가지도 더 될 것입니다. 제가 주로 사용하는 방법은 다음의 3가지입니다. 가장 쉽고 효과도 좋은 방법입니다.
(포토샵 7.0을 기준으로 설명)
0) 변경할 사진을 포토샵으로 불러옴
1) 포토샵의 메뉴에서
Image (이미지) > Adjustments (변경) > Hue/Saturation (색/채도)
을 선택하거나, Ctrl+U 키를 누르면 다음과 같은 대화상자가 나옵니다. 사진 전체의 색조를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2) 대화상자에서 Colorize 에 체크합니다. (Colorize 를 켜지 않고, 다음의 방법을 적용하면 사진이 마치 "적외선 사진"처럼 됩니다.)
3) Hue (색상)에 40 정도의 값을 입력하거나, 그렇게 되도록 슬라이드를 움직입니다.
4) 사진이 세피아 톤으로 즉 갈색으로 물들 것입니다.
5) Saturation (채도)을 높여주면, 좀더 오래된 사진처럼 보이게 됩니다.
1) 포토샵 메뉴: Image / Mode / Grayscale (흑백) 을 선택하여, 우선 사진을 흑백으로 만듭니다.
2) 포토샵 메뉴: Image / Mode / Duotone (2색 인쇄)
을 선택합니다. Duotone 대화상자에서 검은색 잉크 하나와 갈색 잉크 하나를 지정하고 OK 버튼을 누르면, 사진이 갈색으로 변합니다.
3) 인쇄할 사진이라면 포토샵 기본 포맷인 PSD 형식으로 저장하고, 그 외의 목적이라면
포토샵 메뉴: Image / Mode / RGB Color
를 사용해, 일반적인 RGB 모드로 변환하여 저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 ▶▶ 포토샵 빛바랜 사진, 오래된 흑백사진 효과; Photoshop Old Photo
위의 방법들은 흑백 세피아톤인데, 이것은 컬러를 어느 정도 유지하며 세피아 톤 효과를 주는 방법입니다. 낡은 컬러 사진 효과, 또는 흑백과 컬러의 중간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을 잘 사용하면 굉장히 아름다운 갈색 톤을 얻을 수 있습니다.
1) 포토샵 메뉴: Image / Adjustments (변경) / Variations
를 선택하면 다음과 같은 창이 나옵니다. Variations 는 사진을 다양한 색상으로 변색(?)시키는 쉬운 방법입니다.
Variations 대화상자: 클릭하면 확대. 옆으로 스크롤 가능
2) 키보드의 Alt 키를 누르고 있으면, 위의 그림의 맨 우측에서 마우스 커서가 가리키는 버튼이 "Cancel (취소)" 에서 "Reset (초기화)" 으로 변합니다. Reset 버튼을 한 번 눌러서, 대화상자의 상태를 초기화 시켜줍니다.
3) "More Yellow 그림"과 "More Red 그림"을 3번쯤 클릭합니다. 그러면 컬러 사진이 색상을 그대로 유지한 채 갈색 톤으로 변합니다.
* 세피아(Sepia)라는 안료가 있는데, 제가 얼핏 듣기로는 오징어뼈를 태워서 만든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제가 오늘 인터넷을 검색해 본 결과, 오징어 먹물로 만든다고 합니다. 아마도 세피아 안료는 뼈를 태워서 만들고, 세피아 잉크(염료)는 먹물로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라틴어로 오징어가 Sepia 였습니다. 웹스터 사전에 "sepia - Etymology: Latin, cuttlefish, ink, from Greek sEpia" 이렇게 나오는군요. 세피아는 보통의 갈색과는 느낌이 미묘하게 다른 것입니다. 갈색 안료는 흙속의 산화철을 가열해서 만드는 것이 보통입니다.
(포토샵 7.0을 기준으로 설명)
Hue/Saturation (색/채도) 대화상자를 이용하여
0) 변경할 사진을 포토샵으로 불러옴
1) 포토샵의 메뉴에서
Image (이미지) > Adjustments (변경) > Hue/Saturation (색/채도)
을 선택하거나, Ctrl+U 키를 누르면 다음과 같은 대화상자가 나옵니다. 사진 전체의 색조를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2) 대화상자에서 Colorize 에 체크합니다. (Colorize 를 켜지 않고, 다음의 방법을 적용하면 사진이 마치 "적외선 사진"처럼 됩니다.)
3) Hue (색상)에 40 정도의 값을 입력하거나, 그렇게 되도록 슬라이드를 움직입니다.
4) 사진이 세피아 톤으로 즉 갈색으로 물들 것입니다.
5) Saturation (채도)을 높여주면, 좀더 오래된 사진처럼 보이게 됩니다.
듀오톤을 사용하여
1) 포토샵 메뉴: Image / Mode / Grayscale (흑백) 을 선택하여, 우선 사진을 흑백으로 만듭니다.
2) 포토샵 메뉴: Image / Mode / Duotone (2색 인쇄)
을 선택합니다. Duotone 대화상자에서 검은색 잉크 하나와 갈색 잉크 하나를 지정하고 OK 버튼을 누르면, 사진이 갈색으로 변합니다.
3) 인쇄할 사진이라면 포토샵 기본 포맷인 PSD 형식으로 저장하고, 그 외의 목적이라면
포토샵 메뉴: Image / Mode / RGB Color
를 사용해, 일반적인 RGB 모드로 변환하여 저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 ▶▶ 포토샵 빛바랜 사진, 오래된 흑백사진 효과; Photoshop Old Photo
Variations 를 사용해, 컬러 그대로 세피아톤으로
위의 방법들은 흑백 세피아톤인데, 이것은 컬러를 어느 정도 유지하며 세피아 톤 효과를 주는 방법입니다. 낡은 컬러 사진 효과, 또는 흑백과 컬러의 중간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을 잘 사용하면 굉장히 아름다운 갈색 톤을 얻을 수 있습니다.
1) 포토샵 메뉴: Image / Adjustments (변경) / Variations
를 선택하면 다음과 같은 창이 나옵니다. Variations 는 사진을 다양한 색상으로 변색(?)시키는 쉬운 방법입니다.
Variations 대화상자: 클릭하면 확대. 옆으로 스크롤 가능
2) 키보드의 Alt 키를 누르고 있으면, 위의 그림의 맨 우측에서 마우스 커서가 가리키는 버튼이 "Cancel (취소)" 에서 "Reset (초기화)" 으로 변합니다. Reset 버튼을 한 번 눌러서, 대화상자의 상태를 초기화 시켜줍니다.
3) "More Yellow 그림"과 "More Red 그림"을 3번쯤 클릭합니다. 그러면 컬러 사진이 색상을 그대로 유지한 채 갈색 톤으로 변합니다.
* 세피아(Sepia)라는 안료가 있는데, 제가 얼핏 듣기로는 오징어뼈를 태워서 만든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제가 오늘 인터넷을 검색해 본 결과, 오징어 먹물로 만든다고 합니다. 아마도 세피아 안료는 뼈를 태워서 만들고, 세피아 잉크(염료)는 먹물로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라틴어로 오징어가 Sepia 였습니다. 웹스터 사전에 "sepia - Etymology: Latin, cuttlefish, ink, from Greek sEpia" 이렇게 나오는군요. 세피아는 보통의 갈색과는 느낌이 미묘하게 다른 것입니다. 갈색 안료는 흙속의 산화철을 가열해서 만드는 것이 보통입니다.
tag: photoshop
포토샵 | Adobe Photoshop
또한 라틴어 sepia는 고대 그리스어 σηπία에서 왔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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