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ne 22, 2006
구글 피카사 웹 앨범 (Picasa Web Albums) 사용기
이삼구글님의 "Picasa Web Albums의 최고 경쟁상대는 싸이 미니홈피"(현재 삭제됨) 포스트를 읽고 구글에 초대장을 신청했는데 어제던가? 곧 초대장이 왔습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피카사2를 다운로드받아서 설치해야만 그림을 업로드할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이삼구글님의 포스트를 다시 읽어보니까 "Picasa에서만 올릴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웹에서도 업로드가 가능하다."라는 구절이 있어서 다시 확인해 보니, 브라우저로도 올릴 수 있었습니다.
(피카사(Picasa)도 다운받아 보긴 했지만 ACDSee 와는 달리 뷰어로서의 기능이 거의 없어서 지웠습니다.)
http://picasaweb.google.com/ (2024-03-15: 현재 폐쇄됨)
에 로그인한 후, "New Album" 이라는 버튼을 눌러서 앨범을 먼저 만들어야 하더군요. 플리커와 달리, 모든 사진이 의무적으로 앨범 안에 들어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빈 앨범을 만드니 "Upload Photos (사진 업로드)" 메뉴가 비로소 생겼습니다. 그것을 클릭하니 하드에서 사진을 고르는 입력창이 나왔습니다.
결국 My Public Gallery (공개 갤러리) 라는 곳이 만들어지고
http://picasaweb.google.com/mwultong (2024-03-15: 현재 폐쇄됨)
이런 주소가 생겼습니다. 여기는 앨범들의 썸네일만 나오는 곳이었습니다.(이 앨범의 썸네일을 '커버 Cover'라고 부르고, 바꿀 수도 있었습니다.)
앨범의 썸네일을 클릭하니, 그 앨범의 이름을 딴 별도의 주소가 앨범별로
http://picasaweb.google.com/mwultong/OilPaintingGallery
(2024-03-15: 현재 폐쇄됨)
이렇게 또한 만들어졌습니다.
위의 화면의 썸네일들을 클릭하니 큰 그림이 나오긴 했는데 원본 크기는 아니고 원본보다 조금 작은 크기로만 보여졌습니다. 다만 그림을 다운로드받아서 CRC 체크를 해보니 100% 원본 파일 그대로이긴 했습니다.
플리커는 사진 파일의 이름을 랜덤하게 정해 버리는데, 구글 웹 앨범은 원본 파일의 이름 그대로여서 좋았습니다.
플리커는 3개월 동안 로그인하지 않으면 사진들이 다 지워진다고 하는데, 구글 앨범 쪽은 잘 모르겠지만 아마 9개월은 될 것 같습니다. (구글 지메일은 9개월 동안 로그인하지 않으면 계정이 삭제됩니다.)
너무 초창기라서 기능이 별로 없음.
구글 웹 앨범은, 사진을 보려고 하면 마치 프로그레시브JPG(Progressive JPG)처럼, 처음에는 희미해졌다가 1초쯤 지난 후에야 선명해졌습니다.
이미지 호스팅이 된다는 말이 아직 없군요. (플리커는 앨범 기능 외에도, 외부 사이트에서 이미지를 불러서 쓸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었습니다.) 업데이트: 이미지 호스팅도 된다고 합니다.
올릴 수 있는 사진 용량이 총250MB뿐. (플리커는 한 달에 20메가를 업로드할 수 있기에 사실상 무한대임.) 물론 개인용으로 쓰기에는 250MB도 괜찮은 용량입니다. 고화질 사진 1000장 정도를 올릴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 용량 증가 ▶▶ 구글 피카사 용량, Picasa Web Albums의 이미지 파일 업로드 Size
본격적으로 서비스되면 위의 사항들이 많이 달라질 것입니다.
그리고 플리커든 구글 웹 앨범이든, 원본 크기의 사진에 접근하는 것이 참 불편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피카사2를 다운로드받아서 설치해야만 그림을 업로드할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이삼구글님의 포스트를 다시 읽어보니까 "Picasa에서만 올릴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웹에서도 업로드가 가능하다."라는 구절이 있어서 다시 확인해 보니, 브라우저로도 올릴 수 있었습니다.
(피카사(Picasa)도 다운받아 보긴 했지만 ACDSee 와는 달리 뷰어로서의 기능이 거의 없어서 지웠습니다.)
브라우저로 사진 올리기
http://picasaweb.google.com/ (2024-03-15: 현재 폐쇄됨)
에 로그인한 후, "New Album" 이라는 버튼을 눌러서 앨범을 먼저 만들어야 하더군요. 플리커와 달리, 모든 사진이 의무적으로 앨범 안에 들어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빈 앨범을 만드니 "Upload Photos (사진 업로드)" 메뉴가 비로소 생겼습니다. 그것을 클릭하니 하드에서 사진을 고르는 입력창이 나왔습니다.
결국 My Public Gallery (공개 갤러리) 라는 곳이 만들어지고
http://picasaweb.google.com/mwultong (2024-03-15: 현재 폐쇄됨)
이런 주소가 생겼습니다. 여기는 앨범들의 썸네일만 나오는 곳이었습니다.(이 앨범의 썸네일을 '커버 Cover'라고 부르고, 바꿀 수도 있었습니다.)
앨범의 썸네일을 클릭하니, 그 앨범의 이름을 딴 별도의 주소가 앨범별로
http://picasaweb.google.com/mwultong/OilPaintingGallery
(2024-03-15: 현재 폐쇄됨)
이렇게 또한 만들어졌습니다.
위의 화면의 썸네일들을 클릭하니 큰 그림이 나오긴 했는데 원본 크기는 아니고 원본보다 조금 작은 크기로만 보여졌습니다. 다만 그림을 다운로드받아서 CRC 체크를 해보니 100% 원본 파일 그대로이긴 했습니다.
플리커보다 좋은 점
플리커는 사진 파일의 이름을 랜덤하게 정해 버리는데, 구글 웹 앨범은 원본 파일의 이름 그대로여서 좋았습니다.
플리커는 3개월 동안 로그인하지 않으면 사진들이 다 지워진다고 하는데, 구글 앨범 쪽은 잘 모르겠지만 아마 9개월은 될 것 같습니다. (구글 지메일은 9개월 동안 로그인하지 않으면 계정이 삭제됩니다.)
플리커보다 좋지 않은 점
너무 초창기라서 기능이 별로 없음.
구글 웹 앨범은, 사진을 보려고 하면 마치 프로그레시브JPG(Progressive JPG)처럼, 처음에는 희미해졌다가 1초쯤 지난 후에야 선명해졌습니다.
이미지 호스팅이 된다는 말이 아직 없군요. (플리커는 앨범 기능 외에도, 외부 사이트에서 이미지를 불러서 쓸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었습니다.) 업데이트: 이미지 호스팅도 된다고 합니다.
올릴 수 있는 사진 용량이 총250MB뿐. (플리커는 한 달에 20메가를 업로드할 수 있기에 사실상 무한대임.) 물론 개인용으로 쓰기에는 250MB도 괜찮은 용량입니다. 고화질 사진 1000장 정도를 올릴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 용량 증가 ▶▶ 구글 피카사 용량, Picasa Web Albums의 이미지 파일 업로드 Size
본격적으로 서비스되면 위의 사항들이 많이 달라질 것입니다.
그리고 플리커든 구글 웹 앨범이든, 원본 크기의 사진에 접근하는 것이 참 불편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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