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May 23, 2007
한영 키보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키, 키보드 스킨의 '마모도'로서 측정(?) - SAMSUNG Keyboard
90년대 초부터 "세진 키보드"를 사용했습니다. 세진 키보드는 튼튼하고 좋았지만 자판 두드리는 소리가 너무 커서, 10년쯤 쓰다가, LG 키보드로 바꾸었는데 키 1~2개가 접점 불량이고 해서, 삼성 키보드를 다시 구입했습니다. 삼성 키보드는 접점 불량도 없고, 키보드 두드리는 소리도 작은 편이라 현재까지 계속 사용해 왔습니다. 한 7년쯤 쓴 것 같습니다.
며칠 전에 보니 키보드 스킨이 닳아서 구멍이 나 있었습니다. 가장 많이 쓴 키가 있는 곳에 구멍이 났겠지요.
랭킹 1위: 가장 많이 사용한 키는, "아래쪽 화살표 키"였습니다. 아래쪽 화살표키의 우측 하단 모서리 부분이 완전히 너덜너덜해져 있었습니다. 문서를 스크롤하면서 읽느라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랭킹 2위: "S키" 즉 "니은(ㄴ)키"였습니다. S키의 우측 변이 마모되어 가늘게 찢어져 있었습니다. 반면 다른 자모 키들은 멀쩡했습니다. 처음에는 왜 S키만 유독 닳아 있는지 이유를 몰랐는데, 한글에서 니은이 가장 많이 쓰이는 자모인가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결국 문서 저장 핫키인 "Ctrl+S키" 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제가 한 문장 쓰고 나서 꼭 "Ctrl+S키"로 저장을 하기 때문에... 그러나 Ctrl 쪽 스킨은 이상이 없었습니다.
랭킹 3위: "Delete키"의 우측 하단 모서리가 닳아서 가늘게 찢어져 있었습니다.
랭킹 4위: "Alt키"의 하변이 약간 닳아서 구멍이 나기 몇 보 직전이었습니다.
구멍이 난 스킨에 스카치 테이프를 발라주었더니 계속 쓸 만했습니다. 키보드명은 "삼성키보드 SEM-DT35"입니다. 이것에 맞는 스킨을 따로 팔고 있긴 했는데, 귀찮아서, 키보드 자체가 다 망가질 때까지 계속 사용할 예정입니다.
▶▶ 키보드 스킨 별도 구입; 삼성 키보드 키스킨, SAMSUNG Keyboard Skin
며칠 전에 보니 키보드 스킨이 닳아서 구멍이 나 있었습니다. 가장 많이 쓴 키가 있는 곳에 구멍이 났겠지요.
랭킹 1위: 가장 많이 사용한 키는, "아래쪽 화살표 키"였습니다. 아래쪽 화살표키의 우측 하단 모서리 부분이 완전히 너덜너덜해져 있었습니다. 문서를 스크롤하면서 읽느라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랭킹 2위: "S키" 즉 "니은(ㄴ)키"였습니다. S키의 우측 변이 마모되어 가늘게 찢어져 있었습니다. 반면 다른 자모 키들은 멀쩡했습니다. 처음에는 왜 S키만 유독 닳아 있는지 이유를 몰랐는데, 한글에서 니은이 가장 많이 쓰이는 자모인가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결국 문서 저장 핫키인 "Ctrl+S키" 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제가 한 문장 쓰고 나서 꼭 "Ctrl+S키"로 저장을 하기 때문에... 그러나 Ctrl 쪽 스킨은 이상이 없었습니다.
랭킹 3위: "Delete키"의 우측 하단 모서리가 닳아서 가늘게 찢어져 있었습니다.
랭킹 4위: "Alt키"의 하변이 약간 닳아서 구멍이 나기 몇 보 직전이었습니다.
구멍이 난 스킨에 스카치 테이프를 발라주었더니 계속 쓸 만했습니다. 키보드명은 "삼성키보드 SEM-DT35"입니다. 이것에 맞는 스킨을 따로 팔고 있긴 했는데, 귀찮아서, 키보드 자체가 다 망가질 때까지 계속 사용할 예정입니다.
▶▶ 키보드 스킨 별도 구입; 삼성 키보드 키스킨, SAMSUNG Keyboard Skin
tag: li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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