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페이지 한글이 한자로 깨지는 경우 해결법; Mojibake

Q: 인터넷 익스플로러 (IE) 브라우저에서, 한글이 한자나 이상한 문자로 깨집니다.
A: 인코딩이 맞지 않거나(외국어 인코딩으로 설정되어 있는 등), 브라우저가 현재 웹페이지의 인코딩을 잘못 판단하면 한글이 깨지게 됩니다. 웹페이지 전체가 깨지는 경우도 있고, 일부만 한자로 깨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브라우저가 한글을 일본어나 중국어로 오인하면 글자가 이상하게 나오게 됩니다.

이때는 인터넷 브라우저에서 인코딩을 "자동 선택"으로 지정하면 됩니다. 그런 후에도 계속 글자가 깨지면, 브라우저를 종료한 후 다시 시작해 봅니다.

IE 브라우저 상단의 툴바에 "인코딩" 아이콘이 있는데, 그 아이콘을 클릭하고 "자동 선택"이라는 곳에 체크해 주면 됩니다. 만약 그런 아이콘이 없다면 다음의 방법으로 인코딩 아이콘을 추가해 줍니다:

▶▶ IE(익스플로러)에, '인코딩 자동선택' 아이콘을 툴바(도구 모음)에 추가하기: Encoding Auto-Select


참고로, 글자가 깨지는 것은 주로 아시아권에서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이런 문자 깨짐을 일본어로는 "모지바케 文字化け（もじばけ;Mojibake）" 라고 하는데, 한글이나 영어로는 적당한 단어가 없더군요. "글자깨짐" 정도로 번역하면 적당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