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September 07, 2007
안흥찐빵 시식기 사진, 찐빵의 맛은? Anhung Bread
그 유명한 안흥찐빵을 시식했습니다. 원래,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의 "심순녀 안흥찐빵"이 오리지날입니다. 그렇지만 제가 먹은 것은 심순녀 할머니의 수제품 오리지날 찐빵이 아니라 안흥면의 공장에서 대량으로 생산되는 것입니다. 마트에서 팔고 있더군요. 그러나 강원도 안흥면에서 만들어졌다면 적어도 짝퉁은 아니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크기가 의외로 작아서 초등학교 3학년생 주먹 크기였습니다. 그리고 팥이 그리 많이 들어 있지 않았습니다. 제가 TV에서 본 안흥찐빵은 팥이 아주 많이 들어가 있었는데... 역시 소문대로 단맛이 없고, 단팥이 아닌 그냥 팥소였습니다. 찐빵의 빵 부분은 빵이 아니라 "떡"에 가까운 맛이었습니다. 쫄깃쫄깃했습니다. 막걸리가 아주 약간 들어간 것 같았습니다. 팥 역시 달지 않았지만 아주 약간의 단맛은 있었습니다.
맛도 괜찮았고 달지 않아서 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단팥이 들어간 보통 찐빵이나 호빵에 비해서 월등히 맛있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기대했던 것만큼 그리 환상적이고 이슈가 될 만한 맛은 아니었습니다. 물론 제가 먹은 것이 오리지날이 아니라서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 연세가 드신 분에게 적합할 듯한 부드러운 맛입니다. 강한 맛을 좋하는 젊은 층에게는 그다지 어필할 수 없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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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흥찐빵 사진
"니콘 D40X + 18-55mm + SB-400 스트로보 + SC-28 싱크 코드(Nikon TTL 리모트코드 SC-28)"로 촬영한 사진을 포토샵에서 1장으로 합친 사진입니다.
상단 우측 사진은 찐빵의 뒷면입니다. 심순녀 안흥찐빵 사이트에서 오리지널을 주문해 볼까도 했는데 아직 신용 카드로는 주문이 안되는 것 같아서 단념했습니다.
크기가 의외로 작아서 초등학교 3학년생 주먹 크기였습니다. 그리고 팥이 그리 많이 들어 있지 않았습니다. 제가 TV에서 본 안흥찐빵은 팥이 아주 많이 들어가 있었는데... 역시 소문대로 단맛이 없고, 단팥이 아닌 그냥 팥소였습니다. 찐빵의 빵 부분은 빵이 아니라 "떡"에 가까운 맛이었습니다. 쫄깃쫄깃했습니다. 막걸리가 아주 약간 들어간 것 같았습니다. 팥 역시 달지 않았지만 아주 약간의 단맛은 있었습니다.
맛도 괜찮았고 달지 않아서 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단팥이 들어간 보통 찐빵이나 호빵에 비해서 월등히 맛있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기대했던 것만큼 그리 환상적이고 이슈가 될 만한 맛은 아니었습니다. 물론 제가 먹은 것이 오리지날이 아니라서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 연세가 드신 분에게 적합할 듯한 부드러운 맛입니다. 강한 맛을 좋하는 젊은 층에게는 그다지 어필할 수 없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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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흥찐빵 사진
"니콘 D40X + 18-55mm + SB-400 스트로보 + SC-28 싱크 코드(Nikon TTL 리모트코드 SC-28)"로 촬영한 사진을 포토샵에서 1장으로 합친 사진입니다.
상단 우측 사진은 찐빵의 뒷면입니다. 심순녀 안흥찐빵 사이트에서 오리지널을 주문해 볼까도 했는데 아직 신용 카드로는 주문이 안되는 것 같아서 단념했습니다.
tag: li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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