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November 05, 2007
디지털카메라 장점 단점; 필카와의 장단점 비교; Dica
디카(디지털 카메라)는 필름을 넣지 않기에 필름 값을 아낄 수가 있다는 아주 큰 경제적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디카로 찍은 사진을 인화할 경우에는, 인화비를 아낄 수는 없습니다.
원래 필름이라는 것은 한꺼번에 구입하여 두고두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유통 기한이 있습니다. 오래된 필름은 화질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급히 사진을 찍어야 할 때 필름을 구입하느라 사진의 찬스를 놓치기 쉬운데, 필카(필름 카메라)가 아닌 디카는 그럴 염려가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디카는 사진을 찍은 후, 노출 등이 정확한지, 사진이 마음에 들게 찍혔는지를 1초 내에 정확히 판단할 수 있습니다. 모든 디카에는 뒷면에 LCD액정 모니터가 붙어 있기에, 방금 찍은 사진이 마음에 안 들면 다시 찍으면 그뿐입니다. 엄청난 장점입니다.
반면 필카는 자신이 방금 찍은 사진이 제대로 찍힌 것인지 즉시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현상하기까지 며칠 몇주가 걸릴 수도 있기에 불안합니다. 흑백 필름을 넣고 흑백사진을 촬영한다면 개인이 직접 자신의 집에 암실을 만들고 현상을 할 수도 있지만, 여전히 즉시 알 수는 없고 번거롭습니다. (물론 핫셀브라드 같은 전문가용 고급 필카에는 폴라로이드 팩이 있어 약간 도움이 됩니다.)
디카로 찍은 사진은 즉시 컴퓨터로 불러서 포토샵으로 손질한 후에 인터넷에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필카는 사진이나 필름을 스캔하는 장비로 스캔을 받아야 컴퓨터에 전송할 수 있는데, 스캔 장비로 스캔하면 화질이 상당히 나빠지더군요.
똑딱이(컴팩트 카메라) 디카가 아니라, DSLR 디카인 경우에는 렌즈를 교환할 때 카메라 바디(본체) 속에 먼지가 들어갑니다.
필카인 그냥 SLR인 경우에는 바디 속에 먼지가 들어가도 별로 상관 없습니다. 필름이 새 프레임으로 자꾸 교체되기 때문입니다. 물갈이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DSLR은 필름이 있어야 할 위치에, 촬상소자 반도체(CCD/CMOS)가 항상 영원히 고정되어 있습니다. 물갈이가 안됩니다. 그 촬상소자의 표면에 먼지가 한 알이라도 묻어 있으면 그 먼지가 모든 사진에 항상 영원히 "고정 출연"하게 됩니다.
따라서 DSLR디카 속에 먼지가 많이 들어가면 사진에 먼지가 보이고 사진이 흐리게 나오게 됩니다. 특히 조리개를 많이 조이고 촬영할 때면 먼지들이 더 선명하게 나옵니다.
디카는 전지(배터리)가 없으면 사진을 절대 찍을 수가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필카 중에서 특히 기계식 필카는 배터리가 없어도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배터리가 잘 작동하지 않는 영하의 온도에서도 촬영이 가능합니다.
디카는 대부분 리튬이온 충전지를 사용하는데, 리튬이온 충전지는 가격이 비싸고 규격이 통일되어 있지 않아 호환성에도 문제가 있고, 관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참고: ▶▶ 리튬 이온 배터리, 휴대폰용 디카용 충전지 특성과 장단점; Li-ion Battery, Lithium-ion
디카는 안에 전자 부품들이 필카보다 훨씬 더 많기 때문에 수명이 상대적으로 짧습니다.
디카는 장시간 노출에 불리합니다. 필카는 1분~몇 시간 정도 셔터를 열어서 천문 사진 등을 찍어도 문제가 없지만, 디카의 촬상소자를 그렇게 오래 작동하면 무리를 줄 수 있고 전지 소모도 많습니다.
원래 필름이라는 것은 한꺼번에 구입하여 두고두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유통 기한이 있습니다. 오래된 필름은 화질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급히 사진을 찍어야 할 때 필름을 구입하느라 사진의 찬스를 놓치기 쉬운데, 필카(필름 카메라)가 아닌 디카는 그럴 염려가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디카는 사진을 찍은 후, 노출 등이 정확한지, 사진이 마음에 들게 찍혔는지를 1초 내에 정확히 판단할 수 있습니다. 모든 디카에는 뒷면에 LCD액정 모니터가 붙어 있기에, 방금 찍은 사진이 마음에 안 들면 다시 찍으면 그뿐입니다. 엄청난 장점입니다.
반면 필카는 자신이 방금 찍은 사진이 제대로 찍힌 것인지 즉시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현상하기까지 며칠 몇주가 걸릴 수도 있기에 불안합니다. 흑백 필름을 넣고 흑백사진을 촬영한다면 개인이 직접 자신의 집에 암실을 만들고 현상을 할 수도 있지만, 여전히 즉시 알 수는 없고 번거롭습니다. (물론 핫셀브라드 같은 전문가용 고급 필카에는 폴라로이드 팩이 있어 약간 도움이 됩니다.)
디카로 찍은 사진은 즉시 컴퓨터로 불러서 포토샵으로 손질한 후에 인터넷에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필카는 사진이나 필름을 스캔하는 장비로 스캔을 받아야 컴퓨터에 전송할 수 있는데, 스캔 장비로 스캔하면 화질이 상당히 나빠지더군요.
디카의 단점
똑딱이(컴팩트 카메라) 디카가 아니라, DSLR 디카인 경우에는 렌즈를 교환할 때 카메라 바디(본체) 속에 먼지가 들어갑니다.
필카인 그냥 SLR인 경우에는 바디 속에 먼지가 들어가도 별로 상관 없습니다. 필름이 새 프레임으로 자꾸 교체되기 때문입니다. 물갈이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DSLR은 필름이 있어야 할 위치에, 촬상소자 반도체(CCD/CMOS)가 항상 영원히 고정되어 있습니다. 물갈이가 안됩니다. 그 촬상소자의 표면에 먼지가 한 알이라도 묻어 있으면 그 먼지가 모든 사진에 항상 영원히 "고정 출연"하게 됩니다.
따라서 DSLR디카 속에 먼지가 많이 들어가면 사진에 먼지가 보이고 사진이 흐리게 나오게 됩니다. 특히 조리개를 많이 조이고 촬영할 때면 먼지들이 더 선명하게 나옵니다.
디카는 전지(배터리)가 없으면 사진을 절대 찍을 수가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필카 중에서 특히 기계식 필카는 배터리가 없어도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배터리가 잘 작동하지 않는 영하의 온도에서도 촬영이 가능합니다.
디카는 대부분 리튬이온 충전지를 사용하는데, 리튬이온 충전지는 가격이 비싸고 규격이 통일되어 있지 않아 호환성에도 문제가 있고, 관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참고: ▶▶ 리튬 이온 배터리, 휴대폰용 디카용 충전지 특성과 장단점; Li-ion Battery, Lithium-ion
디카는 안에 전자 부품들이 필카보다 훨씬 더 많기 때문에 수명이 상대적으로 짧습니다.
디카는 장시간 노출에 불리합니다. 필카는 1분~몇 시간 정도 셔터를 열어서 천문 사진 등을 찍어도 문제가 없지만, 디카의 촬상소자를 그렇게 오래 작동하면 무리를 줄 수 있고 전지 소모도 많습니다.
tag: cam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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