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대용품 합성 감미료 아스파탐 사진, 청정원 그린스위트 사용기; Sugar Alternative

설탕이 아닌 합성 감미료를 한번 구입해 보았습니다. 역시 아스파탐(Aspartame)이 주성분인 듯합니다. 칼로리가 설탕의 "5분의 1"입니다. 1그램짜리 작은 포장의 봉지들이 80개 들어 있는 상자입니다. 새끼손가락처럼 작은 봉지이고, 그 안에 마치 맛소금 같은 하얗고 동글동글한 입자들이 들어 있었습니다.

한 봉지를 커피에 넣어 보았는데, 설탕을 넣었을 때와 단맛의 정도도 비슷했고 맛도 거의 비슷했습니다. 다만 뒷맛에는 아주 미세한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설탕은 달콤한 뒷맛이 서서히 사라지지만, 이것은 뒷맛이 갑자기 뚝하고 사라지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저의 주관일 뿐입니다.

아스파탐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주장이 있어서, 이것을 계속 먹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성분:

* 유당(우유) 95.91%
* 씨클로덱스트린 2.5%
* 아스파탐 1.0% (합성감미료)
* 아세설팜 칼륨 0.44% (합성 감미료)
* 합성 착향료 (설탕 후레바)

"각종 음료 및 다양한 음식에 평소 설탕 사용량의 약1/5씩 사용하세요!" / "고온 가열 요리에서는 단맛이 다소 낮아질 수 있습니다"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그린스위트 1그램 (4 kcal) = 설탕 5그램 (20 kcal)
이렇게 같은 단맛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칼로리가 적어서 매력적입니다.

그러나 건강을 위해서라면 천연감미료이든 합성감미료이든 단맛을 피하는 것이 최선인 듯합니다. 그렇지만 블랙커피는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