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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March 24, 2007

커피 녹차 홍차 박카스, 카페인의 차이, Coffee / Green Tea Caffeine 차이점


아침부터 기운도 없고 해서 커피 한 잔을 마셨더니 조금 나아졌습니다. 커피를 마시면 깊은 잠을 잘 수 없어서 끊으려고 했는데 오늘도 실패입니다. 커피를 대체하기 위해서 녹차를 마시려고 했지만 고급 녹차를 구하기 힘들어서 좀 곤란하더군요.

커피


기분이 좋아지고 몸이 따뜻해짐. 우울증 치료에 도움이 될 듯. 녹차와 달리, 정신이 그다지 맑아지지는 않음. 특히 프리마를 넣으면 오히려 정신이 탁해져 버림. (제가 요즘에 커피에 중독이 된 것 같습니다. 며칠 커피를 끊었더니 기분이 우울해지고 무기력해지는군요. 예전에는 커피 없이도 우울함을 느끼지 못했는데...)


녹차


기분이 좋아지지는 않음. 다만, 정신이 맑고 또렷해짐. 몸이 따뜻해지지 않음. 찻잎이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 듯함.
(티백에 든 녹차는 진짜 녹차라고 할 수도 없지요. 향기도 없고 맛도 없고 심지어 카페인도 없었습니다. 제가 보기로 맹물이나 다름 없었습니다.)


홍차


기분이 별로 좋아지지도, 정신이 별로 맑아지지도 않음. 홍차에 탄 설탕 같은 것 때문일 수도 있음.
(한 잔에 몇 만원하는 홍차라면 모르겠지만, 영국제 립톤 홍차는 제가 어릴 적 먹어본 분말 홍차보다도 더 맛이 없었습니다.)


박카스


기분이 좋아진다기보다는 흥분시키는 편임. 정신도 맑아지는 편임. 그러나 너무 카페인이 강해서 자주 마시기 부담스러움. 박카스는 음료가 아닌 어디까지나 약품임. 카페인이 없는 박카스도 출시되었지만 맛이 없고 별다른 효과도 없었음.
(등산 같은 것을 하면 근육이 뭉쳐서 일주일 정도 다리가 계속 아픈데, 박카스 한 병을 먹고 자면 다음날 거뜬합니다. 그렇지만 평소에도 자주 마시면 수면에 방해가 되더군요.)




tag: health
건강 |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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