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May 12, 2007
Nikon D40X 구매기; 니콘 DSLR D40 의 고화소 버전
Nikon D40X 정품을 번들렌즈(애기번들) 포함하여 총 86만원 정도에 구입했습니다. 1020만 화소이고, 초급 기종이긴 하지만, 니콘 DSLR 중에서는 가장 최신형입니다.
원래는 가장 저가 기종인 D40 을 사려고 했습니다. D40은 610만 화소에다 번들 렌즈 (애기번들) 달린 정품이 50만원대이니,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와 비슷한 가격이었습니다.
D40X는 화소도 많고, ISO도 100까지 낮출 수 있는 등, D40보다 조금 더 스펙이 좋았습니다. D40은 최저 ISO 가 200이더군요.
최고급의 컴팩트 카메라(속칭 똑딱이)라도, 저가형 DSLR에 비해 화질이 좋지 않아서, DSLR을 구입했습니다.
우선 디시인사이드에서 가격 비교를 해보니 디앤샵에서 사는 것이 유리했습니다. (디앤샵에서 처음 본 가격은 838,860원이었는데 며칠 후에 보니 856,900원으로 가격이 올라서 18,040원 손해봤습니다.)
택배로 도착한 패키지 내용물
메모리가 샌디스크(SanDisk)가 아니고 에이페이서(Apacer) 라는 것이 마음에 걸렸지만, 사용상 문제는 없었습니다.
렌즈 보호용 UV 필터도 없고, 렌즈 후드도 없었습니다. 청소 도구 같은 것도 전혀 들어 있지 않았습니다.
정품 배터리와 가방 선택 옵션이 있는데, 배터리를 선택하니 배터리가 2개 왔습니다. 가방을 선택하면 배터리 1개를 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가방을 선택하면 배터리를 하나도 안주는 줄 알고 배터리를 선택했습니다-_-
카메라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파인더 배율이 낮아서, 파인더를 들여다보면 좀 답답했습니다. SLR이 아닌, 컴팩트 카메라의 파인더를 들여다보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파인더 배율이 높아지면 카메라가 무겁고 크질 것이기에, 이 정도로도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번들 줌렌즈도 너무 어둡다는 것 빼고는 다 좋았습니다. 번들 렌즈답지 않게, ED(특수 저분산 유리; Extra-Low Dispersion)와 비구면 렌즈(Aspherical Lens) 등의 최고급 기술이 사용되어 있습니다.
번들 줌의 최단 촬영거리가 28cm 인데, 이것은 렌즈 끝에서 28cm 가 아니라, 카메라 촬상소자에서 28cm 이기에, 실제로는 렌즈 끝에서 10cm 까지 근접 촬영할 수 있습니다.
원래는 가장 저가 기종인 D40 을 사려고 했습니다. D40은 610만 화소에다 번들 렌즈 (애기번들) 달린 정품이 50만원대이니,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와 비슷한 가격이었습니다.
D40X는 화소도 많고, ISO도 100까지 낮출 수 있는 등, D40보다 조금 더 스펙이 좋았습니다. D40은 최저 ISO 가 200이더군요.
최고급의 컴팩트 카메라(속칭 똑딱이)라도, 저가형 DSLR에 비해 화질이 좋지 않아서, DSLR을 구입했습니다.
구매기
우선 디시인사이드에서 가격 비교를 해보니 디앤샵에서 사는 것이 유리했습니다. (디앤샵에서 처음 본 가격은 838,860원이었는데 며칠 후에 보니 856,900원으로 가격이 올라서 18,040원 손해봤습니다.)
택배로 도착한 패키지 내용물
* D40X 본체
* 번들 줌렌즈 (AF-S DX ED 18-55mm F3.5-5.6G II; 일명 애기번들)
(렌즈 앞캡/뒤캡 포함)
* 메모리 2GB (대만제 Apacer)
* 니콘 정품 충전기 + 전원 케이블
* USB 케이블
* 한글 설명서
* 바디 캡 (렌즈 떼어낸 후 바디 구멍 막는 것)
* 스트랩 (카메라 끈)
* 픽처 프로젝터 CD-ROM
* 파인더 구멍 막는 캡 (셀프 타이머 촬영 때 사용)
* 만원짜리 인화권
* "EL9 정품배터리"와 "가방" 중 선택 옵션
* 번들 줌렌즈 (AF-S DX ED 18-55mm F3.5-5.6G II; 일명 애기번들)
(렌즈 앞캡/뒤캡 포함)
* 메모리 2GB (대만제 Apacer)
* 니콘 정품 충전기 + 전원 케이블
* USB 케이블
* 한글 설명서
* 바디 캡 (렌즈 떼어낸 후 바디 구멍 막는 것)
* 스트랩 (카메라 끈)
* 픽처 프로젝터 CD-ROM
* 파인더 구멍 막는 캡 (셀프 타이머 촬영 때 사용)
* 만원짜리 인화권
* "EL9 정품배터리"와 "가방" 중 선택 옵션
메모리가 샌디스크(SanDisk)가 아니고 에이페이서(Apacer) 라는 것이 마음에 걸렸지만, 사용상 문제는 없었습니다.
렌즈 보호용 UV 필터도 없고, 렌즈 후드도 없었습니다. 청소 도구 같은 것도 전혀 들어 있지 않았습니다.
정품 배터리와 가방 선택 옵션이 있는데, 배터리를 선택하니 배터리가 2개 왔습니다. 가방을 선택하면 배터리 1개를 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가방을 선택하면 배터리를 하나도 안주는 줄 알고 배터리를 선택했습니다-_-
카메라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파인더 배율이 낮아서, 파인더를 들여다보면 좀 답답했습니다. SLR이 아닌, 컴팩트 카메라의 파인더를 들여다보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파인더 배율이 높아지면 카메라가 무겁고 크질 것이기에, 이 정도로도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번들 줌렌즈도 너무 어둡다는 것 빼고는 다 좋았습니다. 번들 렌즈답지 않게, ED(특수 저분산 유리; Extra-Low Dispersion)와 비구면 렌즈(Aspherical Lens) 등의 최고급 기술이 사용되어 있습니다.
번들 줌의 최단 촬영거리가 28cm 인데, 이것은 렌즈 끝에서 28cm 가 아니라, 카메라 촬상소자에서 28cm 이기에, 실제로는 렌즈 끝에서 10cm 까지 근접 촬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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