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une 26, 2007
렌즈에 핀 곰팡이 제거 방법은? 디카렌즈의 곰팡이 예방; Lens Mold
카메라 렌즈에 곰팡이가 피면, 우선 렌즈에 강한 햇빛을 몇시간 쐬어 곰팡이를 살균해야 합니다.(돋보기 효과로 셔터막이 불에 탈 수 있으니, 렌즈를 카메라에서 분리한 후 햇볕을 쬐야 합니다. 화재가 나지 않게 조심합니다.) 이렇게 해도 곰팡이 흔적은 여전히 남아 있기에, AS센터에 가서 분해 청소를 해야 합니다. 곰팡이가 이미 렌즈 코팅을 손상시킨 상태라면 AS센터에서도 어쩔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렌즈를 분해 청소한 후 다시 조립하면 광축이 어긋나서 초점이 잘 맞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렌즈 속에 핀 하얗고 좁쌀만한 솜보풀 같은 것이 초기의 곰팡이인데, 그냥 놔두면 빠른 속도로 번식합니다. 카메라와 렌즈를 장록 속에 넣어두고, 장시간 사용하지 않으면 거의 반드시 곰팡이가 생깁니다. 한번 곰팡이가 생긴 렌즈는 완치가 거의 불가능하고 자꾸 재발을 합니다. 사람의 무좀하고 똑같습니다.
렌즈 곰팡이는 다른 멀쩡한 렌즈도 감염시킬 수 있습니다. 한번 곰팡이가 핀 적이 있는 렌즈는 별도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고렌즈와 신품렌즈도 별도 보관이 좋습니다. 중고렌즈 안에는 곰팡이 포자가 많습니다.
아마추어 사진가라면 렌즈를 AS 받은 후 계속 사용하면 됩니다. 곰팡이를 잘 닦아내고, 잘 조립하면 화질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곰팡이 재발에만 신경을 쓰면 됩니다. 그러나 프로 사진가라면 렌즈를 다시 사야겠지요.
렌즈에 핀 곰팡이는 치료가 힘들기에,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제습제인 실리카겔은 필수입니다. 특히 장마철에는: ▶▶ 카메라용 건조제, 방습제, 실리카겔 구입기; Camera Silicagel
그렇지만 물먹는하마 같은 염화칼슘 제습제는 카메라에 좋지 않습니다. 반드시 실리카겔이어야 합니다.
제습제만으로는 곰팡이가 완벽히 예방되지 않습니다. 곰팡이 방지제 약품을 실라카겔과 같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디카 렌즈 곰팡이 방지제 구입; Lens Mould, Kabinaikun
카메라와 렌즈를 매일 사용하면 곰팡이가 피지 않습니다. 곰팡이는 장롱 속의 카메라처럼 장시간 정지되어 있는 곳, 환기가 안되는 곳을 좋아합니다. 자주 빈 셔터를 눌러주고, 가지고 다니고, 렌즈 캡을 열어서 렌즈 안에 빛이 들어가게 하면 곰팡이가 살기 힘들게 됩니다.
사진을 찍지 않더라도 일주일에 한번쯤은 카메라를 꺼내서, 셔터를 눌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카메라는 장롱속에 넣으면 절대 안됩니다. 곰팡이도 곰팡이지만 우선 나프탈렌 증기가 렌즈에 붙게 됩니다.
렌즈 속에 핀 하얗고 좁쌀만한 솜보풀 같은 것이 초기의 곰팡이인데, 그냥 놔두면 빠른 속도로 번식합니다. 카메라와 렌즈를 장록 속에 넣어두고, 장시간 사용하지 않으면 거의 반드시 곰팡이가 생깁니다. 한번 곰팡이가 생긴 렌즈는 완치가 거의 불가능하고 자꾸 재발을 합니다. 사람의 무좀하고 똑같습니다.
렌즈 곰팡이는 다른 멀쩡한 렌즈도 감염시킬 수 있습니다. 한번 곰팡이가 핀 적이 있는 렌즈는 별도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고렌즈와 신품렌즈도 별도 보관이 좋습니다. 중고렌즈 안에는 곰팡이 포자가 많습니다.
아마추어 사진가라면 렌즈를 AS 받은 후 계속 사용하면 됩니다. 곰팡이를 잘 닦아내고, 잘 조립하면 화질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곰팡이 재발에만 신경을 쓰면 됩니다. 그러나 프로 사진가라면 렌즈를 다시 사야겠지요.
렌즈곰팡이 예방법
렌즈에 핀 곰팡이는 치료가 힘들기에,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제습제인 실리카겔은 필수입니다. 특히 장마철에는: ▶▶ 카메라용 건조제, 방습제, 실리카겔 구입기; Camera Silicagel
그렇지만 물먹는하마 같은 염화칼슘 제습제는 카메라에 좋지 않습니다. 반드시 실리카겔이어야 합니다.
제습제만으로는 곰팡이가 완벽히 예방되지 않습니다. 곰팡이 방지제 약품을 실라카겔과 같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디카 렌즈 곰팡이 방지제 구입; Lens Mould, Kabinaikun
카메라와 렌즈를 매일 사용하면 곰팡이가 피지 않습니다. 곰팡이는 장롱 속의 카메라처럼 장시간 정지되어 있는 곳, 환기가 안되는 곳을 좋아합니다. 자주 빈 셔터를 눌러주고, 가지고 다니고, 렌즈 캡을 열어서 렌즈 안에 빛이 들어가게 하면 곰팡이가 살기 힘들게 됩니다.
사진을 찍지 않더라도 일주일에 한번쯤은 카메라를 꺼내서, 셔터를 눌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카메라는 장롱속에 넣으면 절대 안됩니다. 곰팡이도 곰팡이지만 우선 나프탈렌 증기가 렌즈에 붙게 됩니다.
tag: camera
카메라 | 디카 DSLR | 사진용품 사용기
tag: living
생활의 발견 | Living
<<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