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ugust 08, 2007
190XProB 맨프로토 삼각대 구입 사진, 사용기; Manfrotto 190
맨프로토190시리즈 삼각대는 이탈리아제이지만, 국내에서 "국민삼각대"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을 만큼 많이 쓰이는 삼각대입니다. 값이 싸고 품질도 그럭저럭 좋기 때문입니다. 190시리즈 중에서 가장 최신형이고 또한 가장 가벼운 모델이 "190XProB"입니다. 무게는 (헤드 제외하고) 1.80kg입니다.
헤드분리형 삼각대이기에, 헤드는 별도로 구입하든지 아니면 헤드와 같이 세트로 파는 것을 구입하든지 해야 합니다. 헤드가 없으면 카메라를 붙일 수 없습니다. 저는 "맨프로토 486RC2" 라는 볼헤드를 별도로 구입해서 붙였습니다. 아래 사진의 볼헤드입니다. 헤드와 삼각대를 연결하는 나사 규격은 3/8인치의 굵은 나사입니다. 아래 사진의 우측 하단 사진에 보면 나사가 있습니다. (볼헤드와 삼각대를 분리하는 장면입니다.)
190XProB 의 장점: 버튼 하나를 조작하여, 삼각대 센터칼럼(중앙봉)을 간편히 뽑아서 90도로 꺾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래 사진 첫번째 사진입니다. 또한, 삼각대 발목의 "길이 조절 레버"가 개선되어서 손을 다칠 염려가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수평계도 달려 있습니다.
190XProB 의 단점: 주관적인 느낌일 수도 있지만, 무게가 줄어든 대신에, 좀 튼튼하지 못한 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유격(끄떡거림)은 전혀 없었습니다. 발목의 길이 조절 레버에 "나사 커버" 또는 "나사 뚜껑"이 있는데 이것이 너무 쉽게 빠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아예 커버를 다 떼내어 버렸습니다. (나사 커버가 없어도 상관 없습니다.) 그리고 다리 하나가 잘 들어갔다 나왔다 하지 않고 뻑뻑했습니다. 길이 조절 레버의 나사를 좀 풀어주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제가 구입한 것은 "Manfrotto 삼각대 190XProB+Manfrotto 190용케이스" 라는 제품명이고 125000원이었습니다. 이 정도면 적당한 가격입니다. 짓죠는 40만원 이상이고, 3만원대의 싸구려 삼각대는 너무 조작감이 나쁘고 유격도 심하고 내구성도 약하여 몇 번 쓰면 못씁니다.
190XPROB 사용 후 결론 : 100점 만점에 80점 정도 줄 수 있습니다. 무게를 좀더 줄였으면 좋겠지만 Gitzo(짓죠;지쬬) 같은 고가의 카본 삼각대가 아닌 이상 한계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한 사소한 마무리에 불만이 있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큰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맨프로토는 삼각대를 대량 생산하여 저가에 판매하는 업체이기에 어쩔 수 없습니다.
이 삼각대를 케이스에 넣어서 어깨에 매면 그리 무겁지 않지만, 먼 여행을 한다든지 등산을 하는 것은 상당히 힘듭니다. 물론 소총 한 자루보다는 가볍습니다. 무게도 무게지만 부피가 있어 거추장스럽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여행용으로는 미니삼각대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참고: ▶▶ 맨프로토 미니 볼헤드 사용기, 미니삼각대용 볼헤드; Manfrotto 482 Micro Ball Head, Review
아무 헤드나 붙일 수 있지만, 만프토로 190시리즈에는 486RC2 라는 볼헤드를 붙이는 것이 보통입니다. 486RC2 볼헤드 역시 "국민볼헤드"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많이 사용됩니다. 그러나 고급 기능은 없고, 값이 싸고 무난하다는 정도의 장점이 있습니다. 제가 구입한 것은 "Manfrotto 볼헤드 486RC2 (플레이트포함)"이라는 제품명이고 가격은 55000원이었습니다. "200PL-14"라는 플레이트(카메라 밑바닥에 붙이는 금속판)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참고: ▶▶ 맨프로토 486RC2 볼헤드 사용기, 사진; Manfrotto 486RC2 Ball Head Review
먼저 플레이트를 카메라 쪽 나사구멍에 끼워 붙인 후에, 플레이트를 볼헤드 상단의 퀵슈에 철컥하고 원터치로 장착하고 금색 안전핀을 돌린 후, 삼각대를 사용합니다.
삼각대의 구체적 사양: ▶▶ 만프로토 190XProB 삼각대 무게와 지지 하중; Manfrotto Tripod Spec
만프로토 190용 삼각대 케이스 사진: ▶▶ 삼각대 가방, 맨프로토 190시리즈 삼각대 케이스 리뷰; Manfrotto 190-Tripod Bag Review
헤드분리형 삼각대이기에, 헤드는 별도로 구입하든지 아니면 헤드와 같이 세트로 파는 것을 구입하든지 해야 합니다. 헤드가 없으면 카메라를 붙일 수 없습니다. 저는 "맨프로토 486RC2" 라는 볼헤드를 별도로 구입해서 붙였습니다. 아래 사진의 볼헤드입니다. 헤드와 삼각대를 연결하는 나사 규격은 3/8인치의 굵은 나사입니다. 아래 사진의 우측 하단 사진에 보면 나사가 있습니다. (볼헤드와 삼각대를 분리하는 장면입니다.)
190XProB 의 장점: 버튼 하나를 조작하여, 삼각대 센터칼럼(중앙봉)을 간편히 뽑아서 90도로 꺾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래 사진 첫번째 사진입니다. 또한, 삼각대 발목의 "길이 조절 레버"가 개선되어서 손을 다칠 염려가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수평계도 달려 있습니다.
190XProB 의 단점: 주관적인 느낌일 수도 있지만, 무게가 줄어든 대신에, 좀 튼튼하지 못한 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유격(끄떡거림)은 전혀 없었습니다. 발목의 길이 조절 레버에 "나사 커버" 또는 "나사 뚜껑"이 있는데 이것이 너무 쉽게 빠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아예 커버를 다 떼내어 버렸습니다. (나사 커버가 없어도 상관 없습니다.) 그리고 다리 하나가 잘 들어갔다 나왔다 하지 않고 뻑뻑했습니다. 길이 조절 레버의 나사를 좀 풀어주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제가 구입한 것은 "Manfrotto 삼각대 190XProB+Manfrotto 190용케이스" 라는 제품명이고 125000원이었습니다. 이 정도면 적당한 가격입니다. 짓죠는 40만원 이상이고, 3만원대의 싸구려 삼각대는 너무 조작감이 나쁘고 유격도 심하고 내구성도 약하여 몇 번 쓰면 못씁니다.
190XPROB 사용 후 결론 : 100점 만점에 80점 정도 줄 수 있습니다. 무게를 좀더 줄였으면 좋겠지만 Gitzo(짓죠;지쬬) 같은 고가의 카본 삼각대가 아닌 이상 한계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한 사소한 마무리에 불만이 있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큰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맨프로토는 삼각대를 대량 생산하여 저가에 판매하는 업체이기에 어쩔 수 없습니다.
이 삼각대를 케이스에 넣어서 어깨에 매면 그리 무겁지 않지만, 먼 여행을 한다든지 등산을 하는 것은 상당히 힘듭니다. 물론 소총 한 자루보다는 가볍습니다. 무게도 무게지만 부피가 있어 거추장스럽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여행용으로는 미니삼각대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참고: ▶▶ 맨프로토 미니 볼헤드 사용기, 미니삼각대용 볼헤드; Manfrotto 482 Micro Ball Head, Review
190시리즈에 적합한 볼헤드 추천
아무 헤드나 붙일 수 있지만, 만프토로 190시리즈에는 486RC2 라는 볼헤드를 붙이는 것이 보통입니다. 486RC2 볼헤드 역시 "국민볼헤드"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많이 사용됩니다. 그러나 고급 기능은 없고, 값이 싸고 무난하다는 정도의 장점이 있습니다. 제가 구입한 것은 "Manfrotto 볼헤드 486RC2 (플레이트포함)"이라는 제품명이고 가격은 55000원이었습니다. "200PL-14"라는 플레이트(카메라 밑바닥에 붙이는 금속판)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참고: ▶▶ 맨프로토 486RC2 볼헤드 사용기, 사진; Manfrotto 486RC2 Ball Head Review
먼저 플레이트를 카메라 쪽 나사구멍에 끼워 붙인 후에, 플레이트를 볼헤드 상단의 퀵슈에 철컥하고 원터치로 장착하고 금색 안전핀을 돌린 후, 삼각대를 사용합니다.
삼각대의 구체적 사양: ▶▶ 만프로토 190XProB 삼각대 무게와 지지 하중; Manfrotto Tripod Spec
만프로토 190용 삼각대 케이스 사진: ▶▶ 삼각대 가방, 맨프로토 190시리즈 삼각대 케이스 리뷰; Manfrotto 190-Tripod Bag Review
tag: cam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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