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ugust 18, 2007
음이온 선풍기 2년간 사용기; 삼성 SF-35R56 모델
작년에 삼성 선풍기를 샀습니다. SF-35R56 이라는 모델명입니다. 리모콘 기능도 있고, 음이온 기능도 있었습니다. 리모콘 기능은 편리하더군요.
그런데 음이온 기능은 좀 의문이었습니다. 음이온이 오히려 몸에 좋지 않다는 얘기도 있어서 작년에는 음이온 기능을 켜지 않고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음이온 기능을 테스트해 볼 겸해서 음이온 기능을 몇 달 동안 계속 켠 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 효과나 차이점이 없었습니다. 정말 눈꼽만치도 차이가 없었습니다.
음이온 기능을 켜면 아마도 플라시보(위약) 효과 때문에 잠시 동안 기분이 약간 상쾌해지기는 했습니다. 그러나 계속 켜면 더 이상 아무 효과가 없더군요.
거의 같은 모델이지만 음이온 기능이 없는 선풍기는 가격이 약간 저렴했습니다. 음이온 기능이 없는 선풍기를 사는 것이 차라리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삼성 SF-35R56 이라는 선풍기 자체는 그럭저럭 좋았습니다. 대기업인 삼성 상표가 있지만 중소기업에서 OEM 으로 생산된 것 같았습니다. 다만 제품 마무리는 다소 조악했습니다. 선풍기 밑바닥이 날카로워서 방바닥에 자국이 패이는 등의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음이온 기능은 좀 의문이었습니다. 음이온이 오히려 몸에 좋지 않다는 얘기도 있어서 작년에는 음이온 기능을 켜지 않고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음이온 기능을 테스트해 볼 겸해서 음이온 기능을 몇 달 동안 계속 켠 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 효과나 차이점이 없었습니다. 정말 눈꼽만치도 차이가 없었습니다.
음이온 기능을 켜면 아마도 플라시보(위약) 효과 때문에 잠시 동안 기분이 약간 상쾌해지기는 했습니다. 그러나 계속 켜면 더 이상 아무 효과가 없더군요.
거의 같은 모델이지만 음이온 기능이 없는 선풍기는 가격이 약간 저렴했습니다. 음이온 기능이 없는 선풍기를 사는 것이 차라리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삼성 SF-35R56 이라는 선풍기 자체는 그럭저럭 좋았습니다. 대기업인 삼성 상표가 있지만 중소기업에서 OEM 으로 생산된 것 같았습니다. 다만 제품 마무리는 다소 조악했습니다. 선풍기 밑바닥이 날카로워서 방바닥에 자국이 패이는 등의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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