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November 11, 2007
햅쌀밥 맛 비교 시식기, 농심 햇반 사진; Nongshim
원래 "햇반"이라는 즉석 쌀밥은 제일제당(CJ)에서 나온 것이 오리지날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농심에서도 "따끈따끈 햅쌀밥"이라는 이름으로 햇반류의 즉석 쌀밥 제품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제일제당의 오리지날 햇반과 비교해 보았습니다.
우선 햇반은 전자렌지에 2분 동안 가열해야 합니다. 포장의 점선이 있는 곳까지 약간 뜯은 후에 전자렌지에 넣어야 합니다. 전에 실수로 포장을 뜯지 않고 전자렌지에 넣었더니 뻥하는 소리가 나더군요ㅠㅠ 밥알이 전자렌지에 흩어진다든지 그런 일은 없었지만...
전자레인지가 없으면, 포장을 뜯지 않고 15분간 물에 끓이면 된다고 합니다.
CJ햇반은 점선까지 포장이 쉽게 잘 뜯어집니다. 그러나 농심 햇반의 포장은 잘 뜯어지지 않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해결이 되긴 하겠지요. 사소한 문제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햇반의 맛인데, CJ햇반이든 농심 햇반이든 둘다 맛이 거의 비슷했습니다. 그렇지만 제 선입견이 들어간 것인지는 몰라도, CJ의 오리지날 햇반 쪽이 아주 약간 더 입에 닿는 감촉이 부드러웠고 감칠맛이 있었다는 것이 솔직한 느낌입니다. 블라인드 테스트를 했다면 구별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후발 주자인 농심이 이 정도까지 CJ햇반을 따라갔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포장 용기의 크기는 두 회사 모두 같았습니다. CJ햇반은 너무 양이 적어서 불만스러웠는데 농심도 똑같은 양으로 만들어서 좀 그렇더군요...
어느 제품이든 집에서 지은 밥보다는 훨씬 더 맛있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햇반 제품을 먹으면 화학 조미료를 잔뜩 먹은 듯한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들었는데, 요즘 햇반은 어느 회사 제품이든 그런 느낌이 없고 진짜 밥 못지 않게 맛이 자연스러웠습니다.
우선 햇반은 전자렌지에 2분 동안 가열해야 합니다. 포장의 점선이 있는 곳까지 약간 뜯은 후에 전자렌지에 넣어야 합니다. 전에 실수로 포장을 뜯지 않고 전자렌지에 넣었더니 뻥하는 소리가 나더군요ㅠㅠ 밥알이 전자렌지에 흩어진다든지 그런 일은 없었지만...
전자레인지가 없으면, 포장을 뜯지 않고 15분간 물에 끓이면 된다고 합니다.
CJ햇반은 점선까지 포장이 쉽게 잘 뜯어집니다. 그러나 농심 햇반의 포장은 잘 뜯어지지 않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해결이 되긴 하겠지요. 사소한 문제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햇반의 맛인데, CJ햇반이든 농심 햇반이든 둘다 맛이 거의 비슷했습니다. 그렇지만 제 선입견이 들어간 것인지는 몰라도, CJ의 오리지날 햇반 쪽이 아주 약간 더 입에 닿는 감촉이 부드러웠고 감칠맛이 있었다는 것이 솔직한 느낌입니다. 블라인드 테스트를 했다면 구별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후발 주자인 농심이 이 정도까지 CJ햇반을 따라갔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포장 용기의 크기는 두 회사 모두 같았습니다. CJ햇반은 너무 양이 적어서 불만스러웠는데 농심도 똑같은 양으로 만들어서 좀 그렇더군요...
어느 제품이든 집에서 지은 밥보다는 훨씬 더 맛있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햇반 제품을 먹으면 화학 조미료를 잔뜩 먹은 듯한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들었는데, 요즘 햇반은 어느 회사 제품이든 그런 느낌이 없고 진짜 밥 못지 않게 맛이 자연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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