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December 12, 2007
포도씨유 구입 사진, 프랑스 포도씨 기름; Grape Seed Oil Photo
"포도씨유" 즉 포도의 씨앗에서 추출한 오일의 사진입니다. 1.5리터 페트병에 든 것입니다. 저의 집에 아픈 사람이 많아서 어쩔 수 없이, 건강에 좋다는 포도씨유를 구입했습니다. 일반 콩기름 식용유와 맛의 차이는 별로 없었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느끼한 맛이 좀 덜하고 담백한 편이었습니다. 기름에서 포도맛이나 과일맛이 난다든지 그런 것은 전혀 없었습니다.
이것은 프랑스제입니다. 이탈리아산 포도유씨도 있지만 국산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 작은 포도씨에서 기름을 짜내려면 엄청난 양의 포도가 생산되어야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그렇게 포도를 많이 재배하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리고 국내산 포도는 날로 먹는 데 적합한 품종의 포도라고 하더군요.
현재 저의 집에서는, 콩기름 식용유 즉 "대두유"를, 포도씨유로 완전히 대체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무리는 전혀 없었습니다. 포도씨유가 건강에 좋다니 먹을 뿐이지, 일반 대두유 식용유보다 맛있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녹색을 띠고 있어서 신비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병 꼭지가 보라색이어서, 포도와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암시합니다.
포도씨와 달리 사과씨나 살구씨에는 독성이 있습니다: ▶▶ 사과씨, 살구씨, 협죽도, 잉글리쉬 아이비; Apple Seed
이것은 프랑스제입니다. 이탈리아산 포도유씨도 있지만 국산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 작은 포도씨에서 기름을 짜내려면 엄청난 양의 포도가 생산되어야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그렇게 포도를 많이 재배하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리고 국내산 포도는 날로 먹는 데 적합한 품종의 포도라고 하더군요.
현재 저의 집에서는, 콩기름 식용유 즉 "대두유"를, 포도씨유로 완전히 대체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무리는 전혀 없었습니다. 포도씨유가 건강에 좋다니 먹을 뿐이지, 일반 대두유 식용유보다 맛있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녹색을 띠고 있어서 신비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병 꼭지가 보라색이어서, 포도와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암시합니다.
포도씨와 달리 사과씨나 살구씨에는 독성이 있습니다: ▶▶ 사과씨, 살구씨, 협죽도, 잉글리쉬 아이비; Apple Seed
tag: living
생활의 발견 | Living
포도씨유 사진이 멋지네요.
한 번도 본 적 없는 포도씨유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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