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January 05, 2008
가장 오래 가는 건전지는? 가장 수명 긴 전지; Drycell
아래 사진은, 오래 가기로 유명한 건전지 2종류입니다. 보통, 가장 오래 가는 건전지라고 하면 알카라인 전지인 "듀라셀"을 많이 꼽습니다. 일반적인 건전지 중에서는 듀라셀이 가장 오래 가는 것은 확실합니다. 전기 전자 기술자에게 물어 본 결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2024-04-10 업데이트: 듀라셀은 누액 발생이 너무 심하더군요. 누액이 사실상 안 나오는 일제 건전지(파나소닉/후지쯔)를 추천합니다.)
그런데 모든 전지 종류를 통틀어서 본다면, "에너자이저 리튬 전지"(중요: 리튬이온 전지와 달리 충전 불가능함)가 가장 오래가는 것 같았습니다. 에너자이저 리튬 전지를 카메라 플래시에 넣고 500번 이상 발광을 했는데도 지금도 멀쩡합니다. 처음 샀을 때와 차이가 거의 없었습니다. 사진을 찍은 즉시 플래시의 레디라이트가 켜지더군요. 옛날에 사용하던 망간 건전지는 한 100번만 발광시키면, 전지가 소모되어서 레디라이트가 켜지는 데에 15초 이상이 걸렸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좌측이 에너자이저 리튬 전지입니다. (에너자이저도 리튬 전지가 아닌 일반 알카라인 전지도 있습니다. 그것의 수명은 그리 길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리튬 전지는 일반 전지보다 가격이 10배쯤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저 AA형의 작은 전지 2알이 4000~5000원 정도였을 것입니다.
카메라 플래시가 아닌 일반적인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좀 사치스러운 전지였습니다. (2024-04-10 업데이트: "에너자이저 리튬 전지"는 전압이 1.8볼트로 상당히 높기에, 카메라가 아닌 다른 기기에는, 특히 도어락 등에는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주의가 필요합니다.)
참고로, 건전지 회사의 기술력이 좋아서 오래 가는 것이 아니라, "리튬 전지"라는 것 자체가 최고급형 전지라서 수명이 긴 것입니다.
(2024-04-10 업데이트: 듀라셀은 누액 발생이 너무 심하더군요. 누액이 사실상 안 나오는 일제 건전지(파나소닉/후지쯔)를 추천합니다.)
그런데 모든 전지 종류를 통틀어서 본다면, "에너자이저 리튬 전지"(중요: 리튬이온 전지와 달리 충전 불가능함)가 가장 오래가는 것 같았습니다. 에너자이저 리튬 전지를 카메라 플래시에 넣고 500번 이상 발광을 했는데도 지금도 멀쩡합니다. 처음 샀을 때와 차이가 거의 없었습니다. 사진을 찍은 즉시 플래시의 레디라이트가 켜지더군요. 옛날에 사용하던 망간 건전지는 한 100번만 발광시키면, 전지가 소모되어서 레디라이트가 켜지는 데에 15초 이상이 걸렸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좌측이 에너자이저 리튬 전지입니다. (에너자이저도 리튬 전지가 아닌 일반 알카라인 전지도 있습니다. 그것의 수명은 그리 길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리튬 전지는 일반 전지보다 가격이 10배쯤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저 AA형의 작은 전지 2알이 4000~5000원 정도였을 것입니다.
카메라 플래시가 아닌 일반적인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좀 사치스러운 전지였습니다. (2024-04-10 업데이트: "에너자이저 리튬 전지"는 전압이 1.8볼트로 상당히 높기에, 카메라가 아닌 다른 기기에는, 특히 도어락 등에는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주의가 필요합니다.)
참고로, 건전지 회사의 기술력이 좋아서 오래 가는 것이 아니라, "리튬 전지"라는 것 자체가 최고급형 전지라서 수명이 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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