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April 07, 2008
삼각대 퀵슈 플레이트 사용법 사진; Manfrotto 323 Quick Shoe, 200PL-14 Plate
삼각대에 카메라를 빙빙 돌려서 직접 붙이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번거롭습니다. 카메라 나사 구멍이 마모될 위험도 있습니다. 이럴 때 "퀵슈"라는 것을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Quick Shoe"란 "빨리 신는 신발"이라는 의미인데, 정식 명칭은 "Quick Release Plate" 정도일 것입니다. 퀵슈를 사용하면 원터치로 재빨리 카메라를 삼각대에 부착하거나 때어낼 수 있습니다.
삼각대 헤드에 보면 대부분 퀵슈가 이미 부착되어 판매됩니다. 그러나 아마츄어용이나 소형 헤드에는 퀵슈 부분이 없이 카메라를 직접 붙이게 되어 있는 것이 많습니다. 이때는 퀵슈만 따로 구입해서 붙이면 됩니다. 아래 사진에는 퀵슈가 없는 미니 삼각대에 퀵슈를 붙였습니다. 그 퀵슈 위의 플레이트에 1/4인치 숫나사가 있고 그 나사에 카메라를 올려서 끼웁니다.
퀵슈는 퀵슈 본체와 플레이트, 2부분으로 구성됩니다. 플레이트란 카메라 밑바닥에 붙이는 작은 금속판입니다. 아래 사진에서 맨 위에 있는 납작한 판입니다. 그 플레이트를 카메라 밑바닥에 붙여서 고정시켜야 합니다. "고리"를 돌리면 조여집니다. LENS 라는 화살표 방향으로 카메라 렌즈가 가도록 해야 합니다. 삼각대 사용이 끝나도 플레이트를 카메라에 항상 붙여 두는 것이 보통입니다.
이제 플레이트가 부착된 카메라를, 퀵슈 위에 올려놓고 카메라를 "아래로 수직 방향으로 누르면" 퀵슈 레버가 철컥하면서 자동으로 닫혀서 플레이트와 연결됩니다. 카메라를 몇번 까딱거려서, 완전히 장착되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런 후 금빛의 작은 안전핀을 닫아줍니다. 아래의 사진의 안전핀은 모두 열려 있는 상태입니다. 안전핀을 닫지 않으면 지칫 레버가 열려서 카메라가 굴러떨어질 수 있습니다. 퀵슈 실물을 자세히 보면 안전핀이 어떻게 작동되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클릭하면확대
삼각대 플레이트, 퀵슈 사진
당연한 말이지만, 퀵슈는 삼각대 헤드 위에 부착되어 있어야 합니다. 퀵슈 밑바닥의 3/8인치 암나사는 넓기 때문에, 부시 어댑터를 끼워 넣어야 위의 사진 같은 1/4인치 숫나사가 끼워집니다. 참고: ▶▶ 부시 어댑터, 삼각대 나사 변환 부싱 어댑터 사진; Tripod Socket Photo
퀵슈에서 카메라를 분리할 때에는, 즉 삼각대에서 카메라를 떼어내려면, 안전핀을 시계방향으로 돌려서 풀고, 퀵슈 손잡이(Lever)를 시계방향으로 즉 사람 쪽으로 당기면, 플레이트가 분리됩니다. 이때 카메라를 손으로 붙잡고 있어야 합니다.
퀵슈만 있으면, 헤드를 분리할 수 없는 일체형 저가 삼각대에서도 원터치로 카메라를 탈착할 수 있습니다.
퀵슈와 플레이트는 크게 2가지 표준 규격이 있습니다. 하나는 위의 사진에 있는 맨프로토 타입이고, 하나는 도브테일(Dove Tail)타입입니다. 맨프로토 제품이 가격이 저렴하기에 대중적입니다. 도브테일형은 대부분 하이엔드(초고급) 제품입니다. 이 2가지는 규격이 달라서 이론적으로는 서로 호환이 되지 않습니다.
아마츄어는 맨프로토가 적합하고, 프로는 무조건 "마킨스" 제품 같은 도브테일-형이 좋습니다. 아마츄어에게는 맨프로토도 과분한 편입니다.
아무튼 위의 사진은, 맨프로토 플레이트와, 맨프로토 퀵슈와, 맨프로토 미니 삼각대 + 맨프로토 마이크로 볼헤드입니다.
* Manfrotto 200PL-14 Plate
* Manfrotto 323 Quick Release Plate (Quick Shoe)
* Manfrotto 482 Micro Ball-Head
* Manfrotto 345 Table Top Tripod Kit
100만원 이상되는 망원렌즈 사용자나, 고급 카메라 유저에게는 맨프로토 제품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짓죠 삼각대 + 마킨스 볼헤드를 사용해야 합니다. 맨프로토는 어디까지나 대중적이고 무난한 삼각대 용품 제조회사입니다. 프로용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 여행용 소형 미니삼각대 345 테이블 탑 키트 사용기; Manfrotto 345 Table Top Tripod Kit Review
삼각대 헤드에 보면 대부분 퀵슈가 이미 부착되어 판매됩니다. 그러나 아마츄어용이나 소형 헤드에는 퀵슈 부분이 없이 카메라를 직접 붙이게 되어 있는 것이 많습니다. 이때는 퀵슈만 따로 구입해서 붙이면 됩니다. 아래 사진에는 퀵슈가 없는 미니 삼각대에 퀵슈를 붙였습니다. 그 퀵슈 위의 플레이트에 1/4인치 숫나사가 있고 그 나사에 카메라를 올려서 끼웁니다.
퀵슈는 퀵슈 본체와 플레이트, 2부분으로 구성됩니다. 플레이트란 카메라 밑바닥에 붙이는 작은 금속판입니다. 아래 사진에서 맨 위에 있는 납작한 판입니다. 그 플레이트를 카메라 밑바닥에 붙여서 고정시켜야 합니다. "고리"를 돌리면 조여집니다. LENS 라는 화살표 방향으로 카메라 렌즈가 가도록 해야 합니다. 삼각대 사용이 끝나도 플레이트를 카메라에 항상 붙여 두는 것이 보통입니다.
이제 플레이트가 부착된 카메라를, 퀵슈 위에 올려놓고 카메라를 "아래로 수직 방향으로 누르면" 퀵슈 레버가 철컥하면서 자동으로 닫혀서 플레이트와 연결됩니다. 카메라를 몇번 까딱거려서, 완전히 장착되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런 후 금빛의 작은 안전핀을 닫아줍니다. 아래의 사진의 안전핀은 모두 열려 있는 상태입니다. 안전핀을 닫지 않으면 지칫 레버가 열려서 카메라가 굴러떨어질 수 있습니다. 퀵슈 실물을 자세히 보면 안전핀이 어떻게 작동되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클릭하면확대
삼각대 플레이트, 퀵슈 사진
당연한 말이지만, 퀵슈는 삼각대 헤드 위에 부착되어 있어야 합니다. 퀵슈 밑바닥의 3/8인치 암나사는 넓기 때문에, 부시 어댑터를 끼워 넣어야 위의 사진 같은 1/4인치 숫나사가 끼워집니다. 참고: ▶▶ 부시 어댑터, 삼각대 나사 변환 부싱 어댑터 사진; Tripod Socket Photo
퀵슈에서 카메라를 분리할 때에는, 즉 삼각대에서 카메라를 떼어내려면, 안전핀을 시계방향으로 돌려서 풀고, 퀵슈 손잡이(Lever)를 시계방향으로 즉 사람 쪽으로 당기면, 플레이트가 분리됩니다. 이때 카메라를 손으로 붙잡고 있어야 합니다.
퀵슈만 있으면, 헤드를 분리할 수 없는 일체형 저가 삼각대에서도 원터치로 카메라를 탈착할 수 있습니다.
퀵슈와 플레이트는 크게 2가지 표준 규격이 있습니다. 하나는 위의 사진에 있는 맨프로토 타입이고, 하나는 도브테일(Dove Tail)타입입니다. 맨프로토 제품이 가격이 저렴하기에 대중적입니다. 도브테일형은 대부분 하이엔드(초고급) 제품입니다. 이 2가지는 규격이 달라서 이론적으로는 서로 호환이 되지 않습니다.
아마츄어는 맨프로토가 적합하고, 프로는 무조건 "마킨스" 제품 같은 도브테일-형이 좋습니다. 아마츄어에게는 맨프로토도 과분한 편입니다.
아무튼 위의 사진은, 맨프로토 플레이트와, 맨프로토 퀵슈와, 맨프로토 미니 삼각대 + 맨프로토 마이크로 볼헤드입니다.
* Manfrotto 200PL-14 Plate
* Manfrotto 323 Quick Release Plate (Quick Shoe)
* Manfrotto 482 Micro Ball-Head
* Manfrotto 345 Table Top Tripod Kit
100만원 이상되는 망원렌즈 사용자나, 고급 카메라 유저에게는 맨프로토 제품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짓죠 삼각대 + 마킨스 볼헤드를 사용해야 합니다. 맨프로토는 어디까지나 대중적이고 무난한 삼각대 용품 제조회사입니다. 프로용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 여행용 소형 미니삼각대 345 테이블 탑 키트 사용기; Manfrotto 345 Table Top Tripod Kit Review
tag: camera
카메라 | 디카 DSLR | 사진용품 사용기
<<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