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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02, 2006

[추억의 스냅샷] 핫메일(Hotmail)의 2000년 3월의 화면들


서기 2000년이 되었다고 한창 떠들썩하던 그 시절, 웹디자인에 참고하려고 무심코 찍어 둔 스냅샷 2장. 어제 하드 속 깊은 곳에서 우연히 발굴(?)되었다. 그동안 하드를 두 번쯤 날렸었지만, "My Documents" 폴더를 통째로 백업해둔 덕분에 지금껏 살아남았다. 2000년도가 아주 먼 옛날처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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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N Hotmail: 핫메일 로그인 화면
핫메일의 옛날 로그인 화면 (클릭하면 확대)

타이틀바의 문구는 "Hotmail - The World's FREE Web-based E-mail"

쿨하달까. 요즘의 그 어수선한 로그인 화면과는 다르다. (※ 이 글을 쓰느라 핫메일 로그인 화면을 다시 확인해 보니까 이제는 조금 정돈이 되어 있다.) 초창기 인터넷 서비스가 가졌던 순수함의 편린이 느껴진다고 하면 너무 주관적인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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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N Hotmail: 핫메일 편지함 화면
핫메일의 옛날 인박스 화면. 메일 주소는 지웠음. (클릭하면 확대)

차분한 화면이다. 광고는 상단 배너 하나뿐이다. 요즘 핫메일은 로그인한 후, 쓸데없는 화면이 나오고 마우스를 한 번 더 클릭해 주어야 도착한 메일을 볼 수 있는데,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다. 그때도 핫메일의 용량은 불과 2MB뿐이었지만 이 단순한 화면에 끌려 필자는 핫메일을 애용했다. (지금은 핫메일 용량이 250MB다. 예전에 비하면 엄청난 용량이지만 지메일의 무한대 용량에 비하면 여전히 초라하다.)


국내의 한메일넷도 처음에는 이렇게 차분하고 쿨한 화면을 가지고 있었지만, 포털 사이트 '다음'으로 바뀐 후부터 산만한 화면이 되었다. 초창기 한메일넷은 따뜻하면서도 정감 어린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서 좋았다. 지금은 전혀 그렇지가 않다. 그리고 파일을 하나 첨부하는 데에도 ActiveX를 설치해야 했기에 너무 어이가 없었다.

그래도 국내 메일 서비스 중에서는 한메일넷이 가장 나았다. 네이버 메일 등은 가입시 주민번호를 요구하는 등 개인정보 보호의 관점에서 보면 위험했다.


물론 이제는 지메일을 쓰고 있으므로 다른 메일 서비스가 어떻게 변하든 상관은 없다. 그러고 보니, "웹2.0"의 시대가 오긴 온 모양이다.




tag: web
Web | 웹 | 인터넷 사이트

3 Comments:
At March 3, 2006 at 12:16 AM, Blogger TinMerits said...

핫메일도 저런 시절이 있었다니..^^ 예전 한메일은 참깨끗했는데, 요즘은 좀..그렇죠;; 그러고보니 정말 6년이나 되었네요. 그땐 한창 Y2K문제니 뭐니 시끄러웠는데.. 시간 참 빨라요 ㅡㅜ

 
At March 3, 2006 at 12:01 PM, Blogger mwultong said...

랄라라님께: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 요즘입니다...
(∩_∩)

TinMerits님께:
한메일넷도 예전 모습을 되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초창기 때는 참 좋은 서비스였지요...
(∩_∩)

 
At April 1, 2007 at 1:56 PM, Anonymous Anonymous said...

랄라라님의 코멘트:

* 뉴 밀레니엄이라고 TV에서 흥분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6년이나 지났군요..


(새 블로거 버전에서는, 랄라라님의 한글 아이디 글자가 깨져서,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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