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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29, 2007

AF-S DX VR Zoom-Nikkor ED 18-200mm F3.5-5.6G (IF) 장점 단점


니콘의 "18-200 mm" 줌렌즈는 여행용 렌즈로 인기가 많은 고급렌즈입니다. 풀네임은 "AF-S DX VR Zoom-Nikkor ED 18-200mm F3.5-5.6G (IF)" 이렇습니다.

"18-200 mm"라는 초점거리는, 일대일 풀사이즈 렌즈로 환산했을 때 "27-300mm"가 됩니다. 실내 촬영에 유용한 27미리라는 본격적인 광각부터, 300미리 망원렌즈의 화각까지 한꺼번에 커버하기에 이 렌즈만 있으면 다른 렌즈가 거의 필요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300mm라는 것은 쌍안경 정도의 망원 효과가 있는 상당히 강한 망원입니다. 다만 최대 망원에서 해상도가 그리 칼같이 높지는 않습니다. 이런 고배율 줌에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일 것입니다.

DSLR은 필카인 그냥 SLR과 달리, 렌즈 교환할 때 바디 속에 먼지가 들어가면 모든 사진들이 뿌옇게 되는 근본적인 문제점이 있습니다. 여행을 갔을 때에는 이런 고배율 렌즈를 사용하면 렌즈를 교환할 필요가 없어서 편리하고 이상적입니다. 다만 스튜디오나 가정에서는 굳이 이런 고배율 줌렌즈를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강력한 손떨림 방지 장치인 "VRII"가 탑재되어 있어서, 조리개 4단 분량의 손떨림 방지가 됩니다. 조리개 F5.6을 4단계 밝게 하면, 무려 F1.4의 대구경렌즈가 됩니다. 그래서 어두운 곳에서의 플래시 없는 촬영에 유용합니다. 만약 진짜 300미리급 망원렌즈가 F1.4의 밝기를 가진다면 대포만한 크기의 렌즈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 렌즈는 77 x 96.5mm 의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격이 80만원 정도로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장시간 사용하면 줌링이 헐거워져서, 카메라를 메고 다니면 렌즈 앞부분이 스르르 흘러나오는 "코흘림" 현상이라는 좀 심각한 단점도 있습니다.

그리고 18미리(환산하면 27미리) 최대 광각에서 배럴 디스토션(직선이 둥글게 왜곡)이 좀 있고. 최단 촬영거리가 0.5m 로 긴 편이라서 근접 촬영에 다소 불리하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AF-S DX VR Zoom-Nikkor ED 18-200mm F3.5-5.6G (IF)"
위의 렌즈명의 세부 명칭 설명 참고:
▶▶ 니콘 18-200mm 여행용 고배율 줌렌즈 각부 명칭 설명; Nikon Zoom Lens




tag: camera
카메라 | 디카 DSLR | 사진용품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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