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February 13, 2006
토정비결 잘 보는 비결
토정비결이 잘 맞는 사람은 흔치 않지만, 생일의 '오차' 때문에 더 맞지 않을 수도 있다. 비록 자신의 정확한 생일을 안다 하더라도 '운수의 기준점'이랄까 그런 것이 다를 수가 있다. 그래서 생일의 앞뒤 약 3일 간의 토정비결을 모두 계산해 본 후 가장 맞는 것을 택하면 좀더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가 있다. 그러고 그 맞는 날짜를 자신의 '역술적 생일'로 삼는 것이다. 역술인에게 직접 의뢰한다면 아마도 복채를 더 내야 하겠지만 요즘에는 각종 포털 사이트의 운세 코너에서 무료로 계산해 볼 수 있다.
이것은 '사주'나 서양의 별자리점 등에도 적용될 수 있다. 그런데 사주는 단순히 계산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역술인의 주관적 판단이 개입한다고 알고 있기에, 컴퓨터로 보는 사주는 위의 방법을 사용해도 부정확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필자의 경우, 요즘에는 새해가 돼도 토정비결을 보지는 않고 있다. 일년 동안 일어날 길흉의 리스트를 접한다는 것도 별로 기분이 좋지 않았고, 그런 것을 본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은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사주'나 서양의 별자리점 등에도 적용될 수 있다. 그런데 사주는 단순히 계산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역술인의 주관적 판단이 개입한다고 알고 있기에, 컴퓨터로 보는 사주는 위의 방법을 사용해도 부정확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필자의 경우, 요즘에는 새해가 돼도 토정비결을 보지는 않고 있다. 일년 동안 일어날 길흉의 리스트를 접한다는 것도 별로 기분이 좋지 않았고, 그런 것을 본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은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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