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에디트 QnA] 한글 텍스트 파일이 깨집니다; UltraEdit-32

방법 1

울트라에디트에서

상단 풀다운 메뉴: Advanced(고급) > Set Code Page/Locale(코드페이지와 로케일 설정)
을 선택하면, "Select Code Page(코드페이지 선택)"라는 창이 나옵니다.

System Installed Code Pages (시스템에 설치된 코드페이지)를,
949 (ANSI/OEM - Korean)
으로

System Installed Locales(시스템에 설치된 로케일)를
한국어, 대한민국 - Korean, Korea
로 바꾸고 "OK(확인)"버튼을 눌러 줍니다.

그런 후 울트라에디트를 종료하고 다시 실행하여, 그 깨졌던 한글 텍스트 파일을 다시 불러봅니다.

만약 한글 글자들이 깨진 상태에서 "Save(저장)"를 하였다면, 그 파일이 영원히 못쓰게 되어 버릴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방법 2

그래도 한글 글자들이 깨진다면, 그 파일이 "확장완성형 파일"이 아니라, 옛날에 쓰던 "조합형 한글"이거나 아니면 유니코드(UTF-8)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조합형 한글 텍스트"라면 "아래아한글(HWP) 워드프로세서"로 열면 됩니다.

유니코드(UTF-8)인데도, 울트라에디터가 인식을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울트라에디터는 영문용으로 만들어진 에디터이기에 아시아 문자들은 잘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는 이엠에디터(EmEditor)로 열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엠에디터(EmEditor)는 일본에서 만들어진 에디터인데 한글 텍스트도 완벽히 인식합니다.

HTML 편집 시의 주의 사항

만약 그 파일이 일반적인 "확장완성형 파일"인데도, 그 파일 안에 "charset=UTF-8" 이런 문자열이 있다면, 울트라에디터는 그 파일을 유니코드로 착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 파일의 한글들이 완전히 깨져 버립니다. 이 상태에서 파일을 저장하면 그 안에 있는 한글 문자들을 영원히 잃어버리게 됩니다. 이때는 울트라에디트의 백업 디렉토리를 뒤져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초보자를 위한 도움말

여기서 말한 "한글 파일"이라는 것은 메모장 등으로 만든 "텍스트 파일"입니다. 아래아한글(HWP)에서 만든 "한글 워드프로세서 파일"이 아닙니다. 울트라에디트는 텍스트 에디터일 뿐이지, 워드프로세서가 아니기에, HWP파일은 읽을 수 없습니다. HWP파일 안에 있는 한글 글자도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이것은 정상적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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