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QnA] 워드패드(WordPad)에서, 텍스트 파일(.txt)의 한글이 모두 깨집니다

워드패드(WORDPAD.EXE)란, 윈도우에 내장되어 있는 간단한 워드프로세서입니다.

워드패드에서 한글이 깨져 보이는 이유는, 그 텍스트 파일이 "유니코드"로 되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 BOM 이 없는 UTF-8 유니코드로 된 텍스트 파일은 워드패드에서 한글이 깨집니다.

* BOM 이 없는 UTF-16LE 유니코드, 즉 유니코드 로 된 텍스트 파일은 워드패드에서 한글이 깨집니다.

* UTF-16BE 유니코드, 즉 유니코드 (big-endian)은, BOM이 있든 없든 워드패드에서 무조건 깨집니다.


따라서, 그 텍스트 파일을 EmEditor 같은 전문적인 편집기에서 열어서, "BOM이 있는 유니코드"로 저장해 주면, 워드패드에서 한글이 정상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EmEditor 의, "Save As (다른 이름으로 저장)" 대화상자에서, Encoding 을 UTF-16LE 로 하고, Add a Unicode Signature (BOM) 이라는 곳에 체크하고 저장하면 됩니다.


만약 EmEditor 같은 에디터에서도 한글이 깨진다면, 그 텍스트 파일은 "조합형 한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것은 아래아한글(HWP) 워드프로세서에서 불러야 합니다. ▶▶ [아래아한글(HWP)] '조합형' 텍스트 파일을, '완성형' 문서로 변환하기 - 한국(KSSM) to 한국(KS) 참고.



▶▶ [QnA] 유니코드 (Unicode) 의 BOM (Byte Order Mark) 이란?


☞ 유니코드 | Uni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