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에 1번 정도는 하드 디스크 검사를 [컴퓨터 초보자를 위한 강좌]

도스(DOS) 시절에는 "노턴 디스크 닥터 Norton Disk Doctor" 라는 프로그램이 필수적이었습니다. 하드나 플로피에 에러가 많이 나서 고쳐야 하는 일이 비일비재했기 때문입니다. 요즘의 하드는 튼튼하고, 플로피도 쓰지 않기 때문에(워드프로세서 자격증 시험에서는 요즘에도 플로피에 답안을 작성하는가 보더군요^^) 디스크 에러에 대한 경각심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하드에 물리적이든 논리적이든 에러가 생기면, 귀중한 자료가 다 날아가 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윈도우2000이나 XP에는 디스크 닥터와 비슷한 프로그램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1달에 1번 정도는 이것으로 하드를 검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하드 표면 전체 검사

(1) 탐색기 등에서, C: 나 D: 등의 드라이브 문자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면 "등록 정보" 또는 "속성" 메뉴가 나옵니다. 그것을 선택합니다.

(2) 등록정보 창에서, 도구 탭으로 갑니다.

(3) 오류 검사 항목에서, 지금 검사 버튼을 누릅니다.

(4) 불량 섹터 검사 및 복구 시도 라는 옵션에 체크하고 시작 버튼을 누릅니다.


드라이브 1개의 검사에 40분 정도는 걸립니다. 디스크 검사 도중에는, 하드를 과격하게 작동시키는 프로그램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메모장으로 소설을 읽거나, MP3 정도를 듣는 것은 괜찮습니다.




위의 검사 방법은 하드의 물리적 상태를 주로 검사하는 것입니다.

하드에는 논리적 에러가 더 많이 발생합니다. 특히 컴퓨터가 다운이 되었을 때 그럴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의 방법으로 논리적 에러를 검사할 수 있습니다: "모든 하드디스크(HDD)를 한꺼번에 검사하는 배치(Batch)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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