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녹스(일명 맥가이버 칼)의 뻰치(플라이어 Plier) 활용: 유리병 재활용 때...

오늘 까스활명수-_- 유리병을 재활용 상자에 버리려고 보니까, 알루미늄 뚜껑의 밑부분이 완전히 떨어지지 않고, 마치 손오공의 머리테처럼 남아 있더군요.

아무래도 유리병을 녹여서 재활용할 때 문제가 될 것 같아서 떼어내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손으로는 떼어지지도 구부려지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빅토리녹스의 뻰치로 집어서 조금 구부리니 쉽게 떨어져 나갔습니다.


빅토리녹스에 여러가지로 편리한 용도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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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8 업데이트

요즘 케이블 TV에서 맥가이버가 재방송되고 있더군요.

그런데 맥가이버가 가지고 있는 것은, 보통 많이 팔리는 "장교용 나이프"가 아니라, 작은 "포켓용 나이프"일 것입니다.

좀 무겁긴 하지만 장교용 나이프가 좋습니다. 포켓용은 도구가 너무 빈약합니다.



▶▶ [리뷰] 빅토리녹스 Victorinox : Swiss Army Knife (일명 맥가이버 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