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ugust 30, 2008
ASUS P5K-E 메인보드 내장 사운드 카드 음질, 귀가 따갑고 별로 안 좋았음
고장은 안 났지만 컴퓨터가 너무 낡아서 최신형으로 교체를 했습니다. 그런데 사운드카드가 고민스러웠습니다. 요즘에는 메인보드 속에 내장되어 있는 사운드카드도 음질이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ASUS P5K-E 메인보드"에 들어 있는 내장사운드인 "AD1988B, 8채널" 이것의 음질이 특히 좋다고 해서, 내장사운드를 사용해 볼까 했습니다.
그렇지만 "역시나"였습니다. 내장사운드치고는 음질이 기대 이상으로 좋기는 했지만, 역시 진짜 사운드카드의 음질을 못 따라갔습니다. 진짜 사운드카드의 음질을 100 이라고 하면, 내장사운드 음질은 70~80 정도라고 판단되었습니다.
고음(Treble)/저음(Base)을 강조하는 기능이 없었습니다. 제가 평소에 라디오를 듣더라도 항상 고음(Treble)을 최고로 높여서 미세한 부분까지 다 들리도록 하는 편인데, 그게 없어서 곤란했습니다.
윈앰프의 이퀄라이즈로 고음역을 억지로 강조하여 음악을 들어보았습니다.
이어폰으로 MP3를 들으니 고음부에서 귀가 따가운 소리가 들렸습니다. 또한 소리 자체가 전반적으로 빈약한 감이 있었습니다. 심하진 않지만 미세한 노이즈도 약간 느껴졌습니다. 사운드블래스터는 비단결 같이 매끄러운 소리가 나는데, 내장사운드는 어딘가 거친 감이 있었습니다.
미디(MIDI)도 당연히 지원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소프트웨어적으로 구현하는 것은 되지만...
그래서 예전에 사용하던 사블 카드인 Creative SB Live! 5.1 이것을 다시 붙였습니다.
그런데 SB Live!에서 소리가 제대로 나지 않았습니다. 메인보드와 궁합이 안 맞나 했더니 그런 것은 아니고 먼지 때문에 생긴 단순한 접점불량이었습니다. WD-40을 뿌려서 단자를 닦아주었더니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현재 SB Live! 5.1 로도 100% 만족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는 카드입니다.
최신 사블인 "오디지"에도 한번 관심을 가져봤는데, 오디지는 드라이버에 문제가 많다고 해서 보류했습니다.
한편, ASUS P5K-E 메인보드 자체는 좋았습니다.
"ASUS P5K-E 메인보드"에 들어 있는 내장사운드인 "AD1988B, 8채널" 이것의 음질이 특히 좋다고 해서, 내장사운드를 사용해 볼까 했습니다.
그렇지만 "역시나"였습니다. 내장사운드치고는 음질이 기대 이상으로 좋기는 했지만, 역시 진짜 사운드카드의 음질을 못 따라갔습니다. 진짜 사운드카드의 음질을 100 이라고 하면, 내장사운드 음질은 70~80 정도라고 판단되었습니다.
고음(Treble)/저음(Base)을 강조하는 기능이 없었습니다. 제가 평소에 라디오를 듣더라도 항상 고음(Treble)을 최고로 높여서 미세한 부분까지 다 들리도록 하는 편인데, 그게 없어서 곤란했습니다.
윈앰프의 이퀄라이즈로 고음역을 억지로 강조하여 음악을 들어보았습니다.
이어폰으로 MP3를 들으니 고음부에서 귀가 따가운 소리가 들렸습니다. 또한 소리 자체가 전반적으로 빈약한 감이 있었습니다. 심하진 않지만 미세한 노이즈도 약간 느껴졌습니다. 사운드블래스터는 비단결 같이 매끄러운 소리가 나는데, 내장사운드는 어딘가 거친 감이 있었습니다.
미디(MIDI)도 당연히 지원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소프트웨어적으로 구현하는 것은 되지만...
그래서 예전에 사용하던 사블 카드인 Creative SB Live! 5.1 이것을 다시 붙였습니다.
그런데 SB Live!에서 소리가 제대로 나지 않았습니다. 메인보드와 궁합이 안 맞나 했더니 그런 것은 아니고 먼지 때문에 생긴 단순한 접점불량이었습니다. WD-40을 뿌려서 단자를 닦아주었더니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현재 SB Live! 5.1 로도 100% 만족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는 카드입니다.
최신 사블인 "오디지"에도 한번 관심을 가져봤는데, 오디지는 드라이버에 문제가 많다고 해서 보류했습니다.
한편, ASUS P5K-E 메인보드 자체는 좋았습니다.
tag: music
음악 | Music | MP3 | MI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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